HOME > 관련기사 "러시아 편입 원하는 크림 주민 80%" 러시아 편입을 원하는 크림자치공화국 주민이 80%를 웃돌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콘스탄티노플 크림 자치공화국 의회 의장은 "어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80% 이상이 러시아 귀속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75%의 찬성률에서 비율이 더 늘어난 것"이라며 "키예프 중앙 정부의 최근 행보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 (유럽개장)中 무역지표 실망..혼조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중이다. 오전 8시5분(런던시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6.46포인트(0.10%) 내린 6706.21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 대비 44.13포인트(0.0.47%) 밀린 9306.62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9.86포인트(0.23%) 오른 4376.28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공개된 중국의 무역 지표가 기대에 못 미치자 ... 크림반도 긴장감 '고조'..군사개입·국민투표 의지 여전 크림반도의 운명을 결정짓는 국민투표를 일주일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우크라이나의 시인 겸 화가였던 타라스 셰프첸코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크림 자치정부의 수도 심페로폴리에서 두 시위 세력이 엇갈린 견해 탓에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친서방 시위대는 이날 노란색과 파란색 깃발을 흔들며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러시아 점령군을 추방하... (우크라이나 위기)크림 자치 공화국 의회, 러시아로 합병 결의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공화국 의회가 공화국을 러시아와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주요외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루스탐 테미르갈리예프 크림 자치공화국 정부 제1부총리는 "자치공화국 의회가 비상회의에서 공화국을 러시아와 합병하는 결의를 채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는 오는 16일 이와 관련한 주민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고 주민 투표용지에는 '크림이 러시아 연방에 들어가... (우크라이나 위기)"러시아군, 크림반도 미사일 기지 점거"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러시아군이 자국 군대의 미사일 기지를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보바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현재 러시아군이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인근에 위치한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기지를 점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러시아군이 크림반도의 다른 도시인 에파토리아 미사일 기지도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