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무현 명예훼손' 조현오, 대법 선고 직전 또 보석청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조현오 전 경찰청장(사진)이 대법원 선고를 이틀 앞두고 또다시 보석을 신청했다. 11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 전 청장은 지난 7일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에 보석을 청구했다. 관련 규칙상 보석청구를 하면 재판부는 7일 이내에 검찰의 의견서를 받아 허가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 검찰, '증권가 찌라시'에 강경 대응..배포자에 징역형 구형 속칭 '증권가 찌라시' 등을 빌어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에게 검찰이 징역형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반정모 판사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씨와 방송인 소유진씨에 대한 악의성 루머를 퍼뜨린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박모씨(37·여)와 원모씨(30)에게 징역 8월과 징역 10월을 각각 구형... "'찌라시서 봤다'는 김무성, 감옥간 조현오 떠올라"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민주당 국조특위 의원들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선거유세에서 읽은 내용을 "찌라시에서 봤다"고 밝힌 것에 대해 "소가 웃을 일"이라며 "뻔뻔스러운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들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며 "김 의원의 거짓변명은 형사처벌을 모면하고, 처벌수위를 낮춰보려는 꼼수"라고 규정했다. 이들... 법원 "조현오 구체적 증거제시 못해..근거 없는 주장 마라"(종합)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전주혜)는 조 전 청장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했던 1심을 파기하고, 징역 8월을 선고했다. 또 보석중지를 명령해 재수감시켰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강연때 발언한 '10만원짜리 수표가 입금된 거액의 차명계좌'는 ... '盧 대통령 명예훼손' 조현오 항소심 징역 8월..재수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전주혜)는 조 전 청장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또 보석중지를 명령해 재수감시켰다. 조 전 청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2010년 3월 일선 기동대장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바로 전날 10만원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