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만개 대포통장 금융사기 악용..당국, 정밀 실태점검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대출을 빙자한 사기에 이용돼 지급정지된 대포통장이 모두 5만5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은행권의 대포통장 발급비중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새마을금고와 우체국의 발급비중은 오히려 큰 폭으로 상승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향후 업무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정밀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 금감원, 만화로 엮은 금융정보 '금(金)툰' 발간 11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정보를 알기쉽게 웹툰으로 풀어쓴 '2014 금융이야기 금(金)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툰은 금융감독원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이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발간되는 책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패러디를 통해 활자매체에 취약하고 금융 이해도가 낮은 계층의 눈높이를 맞췄으며 인기 웹툰작가를 활용해 내용전개, 구성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것... 대손비용 대폭 감소..지난해 카드社 당기순익 3500억원 늘어 지난해 카드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5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연간 대손비용 크게 감소한 게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9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대손준비금 반영 후 조정이익)은 1조6597억원으로 전년 대비 3541억원(2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업카드사 순이익 추이 (자료금융감독원) 연간 대손비용(대손준비금 전입액 포함)이 전년과 ... 금감원, 자기자본 규제 개선 등 금융투자업 육성 금융당국이 올해 증권사 자기자본규제를 개선하는 등 금융투자업을 육성을 위해 규제를 합리화 한다. 또 퇴직연금 수익률을 비교공시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감독을 강화한다. 금융감독원은 7일 '2014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자본시장 부문)'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요 감독·검사 방향을 밝혔다. 주요 감독방향은 ▲금융투자산업 육성 ▲금융시장 잠재위험 ... 금감원, 보험社 위험요인 사전 대응 검사체계 마련 금융감독원은 시스템 분석정보를 적극 활용해 보험사 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적절히 활용하는 검사대응체계를 구축한다. 6일 금감원은 보험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보험감독 및 검사 업무 설명회'를 열었다. 금감원은 리스크기준 경영실태평가(RAAS) 결과 등 시스템 분석정보와 업계 동향 등을 활용해 잠재 리스크 요인을 인지해 사고에 미리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