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지)조현오, 盧 대통령 명예훼손 수사·재판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3일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에 대한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58)에게 징역 8월의 실형을 확정했다. 다음은 조 전 청장에 대한 검찰 수사와 법원의 재판과정. ◇2010년 ▲3월 31일 조 전 청장, 서울경찰청장 재직 당시 경찰 내부 강연에서 "노 전 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사망했나. 뛰어내리기 전날 거액의 차명계좌... 법원, 중소기업회생사업 간담회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윤준 수석부장)는 13일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제4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14년 중소기업 회생컨설팅 사업 시행 간담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회생신청을 냈으나 절차비용을 부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고자 서울중앙지법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해 마련한 사업이다. 해당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청 등의 지원으로 회생컨... '입시비리' 양승호 前롯데감독 징역형 확정 입시비리로 구속 기소된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54)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대학 특기생 입학 청탁과 함께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양 전 감독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3월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고려대 야구부 감독인 피고인이 특기생의 선발과 관련하여 묵시적이... '노무현 명예훼손' 조현오, 대법 선고 직전 또 보석청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조현오 전 경찰청장(사진)이 대법원 선고를 이틀 앞두고 또다시 보석을 신청했다. 11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 전 청장은 지난 7일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에 보석을 청구했다. 관련 규칙상 보석청구를 하면 재판부는 7일 이내에 검찰의 의견서를 받아 허가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 "보도설치 집회용 천막 '직접 철거'..적법한 공무집행" 금지명령에도 불구하고 보도에 집회용 천막을 설치하려는 것을 직접 제지하고 철거하는 것은 적법한 공무집행이므로 이를 물리적으로 저지하는 것은 공무집행 방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집회용 천막설치를 제지하는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으로 기소된 제주 도의원 허모씨(51·남)와 농민단체 대표 박모씨(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