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CNK 오덕균 대표 23일 자진 귀국"(1보)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둘러싼 CNK(씨앤케이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오덕균 CNK 대표(48)가 귀국한다. 검찰은 오는 23일 오 대표가 귀국할 예정이며, 귀국 즉시 체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카메룬에서 다이아몬드 채굴권을 획득한 것과 관련,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을 전 세계 연간 생산량보다 많은 4억2000만 캐럿으로 부풀려 ...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 '마이낑 대출' 사기로 추가기소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씨(64)가 유흥업소 특화대출을 이용해 거액의 대출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추가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허위 선불금 채권 대출로 14억원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조씨와 공범 신모씨(41), 박모씨(36) 등 3명을 추가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마이낑 대출'을 받기 위해 선불금을 받지 않은 종업원에게 5000만... 유우성씨 "검찰, 진실 왜곡 말고 사실만을 알려달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은 유우성씨(34)가 자신은 간첩이 아니라며 "진실을 왜곡말고 사실만을 알려달라"고 검찰에 촉구했다. 12일 검찰 참고인 조사를 마친 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씨는 "진실을 알리게 되면 한사람을 살리고 왜곡을 해서 알리면 한사람을 죽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진... 검찰 "신속수사하라며 진술 거부"..유씨측 "피의자 취급 불쾌" 참고인 조사를 위해 12일 검찰에 출석한 유우성씨(34)가 1시간 20분만에 돌아간 것에 대해 검찰은 "조사가 신속히 마무리됐으면 좋겠다는 입장과 이 곳에서의 태도가 달라 아쉽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유씨가 의견조회를 하다가 문답식의 상세한 질문에는 응하지 않겠다며 조사를 거부하고 돌아갔다"면서 "조서를 남기면 말 꼬투리를 남길 수 있다며 재판이 끝나거나 공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