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축구)정성룡-김승규, 16일 '한판 승부'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의 골키퍼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정성룡(29·수원)과 김승규(24·울산)가 이번 주말 다시 한 번 간접대결을 펼친다. 수원삼성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상무와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같은 시간 울산문수경기장에서는 울산현대와 경남FC가 맞붙는다. 정성룡과 김승규 모두 ... (축구단신)인천유나이티드, 에이치워터코리아와 협약 外 (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 에이치워터코리아와 후원 협약 인천유나이티드는 고농도 수소 함유수 전문업체 ㈜에이치워터코리아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 사무국에서 진행된 '선수단 음용수 공식후원 협약식'에서 에이치워터코리아는 올 시즌 'H워터' 3만개를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에 지원하기로 했다. H워터는 전남 곡...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2014년 ACL이 중요한 3가지 이유 스포츠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들이 있다. "올 시즌이 정말 중요하다"는 시즌 전 전망과 "승부를 쉽게 알 수 없다"는 경기 전 예상이다. 이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중요하지 않은 1년이 없고 승패가 쉽게 예상되는 경기도 별로 없다. 누군가 전혀 모르는 종목에 대해 물었을 때 "매우 중요한 한 시즌이 될 것이며 승패를 쉽게 알 수 없는 경기들이 이어질 것"이라는 대꾸만 해도 일단은 ... (프로축구)경남FC 신인 이창민 "울산 원정서 승부" "울산 원정 경기에서 팀 승리를 이끌겠다."경남FC의 신인 이창민(20)이 오는 16일 울산현대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 구단에 따르면 이창민은 지난 9일 K리그 클래식 성남FC와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마친 이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당시 경남의 1-0 승리에 기여한 이창민은 '새로운 중원의 지휘관'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창민은 부경고 재학시절 경...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키가 커서 '슬픈' 김신욱 늦은 밤 펍(pub)에 앉아 친구들과 얘기하듯 스포츠 이야기를 쓰려 한다. 때로는 달콤할 수 있다. 가끔은 씁쓸할 수도 있다. 그래도 스포츠는 이어지고 이야기는 계속된다. '스포츠에세이'는 에세이라는 자유로운 형식을 빌려 스포츠를 나누고자 한다. 관찰하고 곱씹은 시각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려 한다. 공감 혹은 비공감은 독자 몫이다. [편집자 주] 큰 키로 손해를 보는 선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