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 개인정보 2차 유출 드러나..또 다시 신뢰 추락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등 카드 3사에서 유출된 1억건이 넘는 고객 정보 가운데 1000만여건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금융권과 창원지검 특수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카드 3사에서 유출된 고객정보 1억여건 가운데 8050만건의 정보가 개인정보 유통업자에게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사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KC... 롯데자이언츠, 울산 시범경기 입장권 선착순 무료배포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22~2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올해 시범경기 입장권을 사전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에 사는 팬들은 오는 17일부터 울산 주민자치센터 구·군 민원실에서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경기 당일 문수야구장 현장 매표소서도 입장권 1000장이 배포된다. 부산에서는 18일부터 사직구장 1층 자이언츠샵에... "청와대 또 현직 법관 빼 가..재판 어떻게 하라고?" 최성준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현직 법관의 행정관료 등용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청와대는 14일 "최성준 내정자가 판사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할 것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는 차관급이니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가게 되면 장관급으로 승진하게 ... 민주, 검찰 겨냥.."수사대상이 자신을 수사하나" 민주당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조작과 관련해 검찰을 정면 겨냥했다. 검찰의 수사 의지에 대한 의문과, ‘증거조작’에서의 검찰 역할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김한길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도 증거 조작 사건의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검찰을 정면 겨냥했다. 김 대표는 "검찰은 이미 재판과정에서 국정원에서 문서를 받고도 중국... 檢 '리베이트 제공' 대웅제약 임원 기소 대웅제약 임원이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부합동 의약품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이두봉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자사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의사들에게 2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지급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대웅제약 백모 전무(53)와 회사법인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영업본부장으로 근무하던 2011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