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년..우리는 뭘 배웠나 올해 3월11일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꼭 3년째다. 사고 후 1000일이 넘게 지났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탈원전 논란으로 갈등이 끊이지 않고 방사능 오염수 유출은 주변국을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과 가장 인접한 우리나라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무엇을 배웠고 어떤 대책을 마련했는지 관심이 쏠린다. 발전 비중에서 원전이 30%에 육... 윤상직 장관, 신월성 원전 현장방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주지역 원자력 관련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투명한 원자력 시설관리와 뼈를 깎는 공공기관 쇄신을 당부할 계획이다. 10일 산업부는 이날 오전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신월성 원전 2호기를 비롯 한국수력원자력 경주 본사 신축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1년 3월11일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3주기를 맞아 국내 원전의 안... 한수원, 한빛 2호기 '부실정비 책임' 두산重에 손배소 검토 한빛 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갑작스러운 발전 정지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시공업체인 두산중공업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2일 한수원은 지난해 11월 계획 예방정비 기간 중 증기발생기 수실에서 일어난 균열을 용접하는 과정에서 두산중공업이 원전 당국으로부터 미승인 된 방식으로 작업했다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 한빛 원전2호기, 원인 불명 발전정지..예방정비 부실 논란 한빛 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갑자기 발전을 정지한 것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은 "성능확인 시험 중 원인불명의 이유로 원자로가 멈췄다"고 설명했다. 28일 한수원은 이날 오전 10시50분부로 발전을 중단한 한빛 2호기(발전용량 95만㎾급)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원전 가동이 멈추면서 원자로를 안정화시키는 붕산수 주입이 이뤄졌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정확한 가동 중단 원인... 한빛 원전2호기 발전정지(상보) 한빛 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갑자기 발전을 정지했다. 지난해 11월 계획예방정비를 끝내고 발전을 가동한지 4개월 만이다. 28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전 10시50분부로 한빛 원전2호기가 갑자기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빛 2호기의 발전용량은 95만㎾급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아직 상세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가능한 빨리 발전정지 원인이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