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복지부 "수가 논의 없었다..파업 부결될 것" 정부와 의협이 진통 끝에 합의점 도출에 성공했다. 협상 결과물에 대한 의협 내부의 찬반투표가 변수인 가운데, 일단 오는 24일로 예정된 의료계 2차 총파업을 철회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보건복지부는 17일 건강보험공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자정까지 진행된 의료계와의 최종협의를 통해 ▲원격진료와 투자활성화 ▲건강보험제도 ▲의료제도 ▲의료현장의 불합리한 ... (전문)제2차 의-정 합의문 정부와 의협이 진통 끝에 합의문 도출에 성공했다. 관건은 의협이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찬반투표 결과다. 정부와의 합의 내용이 사실상의 회원들 추인을 거칠 경우 오는 24일로 예정된 의료계 2차 총파업은 철회된다. 다음은 17일 오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합의문 전문이다. <원격진료·건강보험 구조 등 4개 분야 ‘보완’ 협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  의·정 합의안 도출.."수가 논의 없었다" 의·정 협의 결과가 도출됐다. 양측은 이를 토대로 사실상의 추인절차를 밟게 된다. 특히 의사협회가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찬반투표에서 큰 진통 없이 가결될 경우 오는 24일로 예정된 의료계 2차 총파업은 철회된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7일 오전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협의 결과가 나왔다"며 "회원들이 이해하고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 의-정 최종담판 돌입..총파업 가른다 24일로 예고된 의료계 2차 총파업을 막기 위한 정부와 의협 간 재협상이 최종담판에 돌입했다. 양측은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협상을 통해 원격진료 도입과 의료법인 자회사 허용, 의료수가 개선 등 쟁점 현안에 대한 합의점에 도출해야 한다. 피 말리는 줄다리기 속에 서로의 부담이 극적 타협에 한발씩 다가서게 했다는 분석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왼쪽)... 정부 대화 제의에 의협 화답..의료총파업 새국면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는다. 정부가 오는 24일로 예고된 2차 의료계 총파업을 막기 위해 조건 없는 대화를 요청하자, 의협이 즉각 환영의 입장을 나타내면서 총파업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양측 모두 부담이 큰 만큼 극적 타결의 가능성도 점쳐진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2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의료계 집단휴진 관련 브리핑을 열고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