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부제철, 포스코 피인수설에 상한가 동부제철이 포스코에 인수된다는 소문에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17일 오전9시12분 현재 동부제철(016380)은 전거래일대비 450원(14.85%) 오른 3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산업은행은 포스코에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의 패키지 인수를 비공식적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그룹 채권단은 현재 인수 후보자와 매각 조건을 논의... 포스코, 비상장 계열사 인사 임박 지난 14일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 포스코가 오는 17일 비상장 계열사 사장 인사를 단행한다. 16일 포스코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황은연 부사장이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서영세 전무가 포스코특수강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건설 사장에는 황태현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이, 포스코엔지니어링 사장에는 조뇌하 포스코특수강 사장이 유력... 동부제철, 인천공장 매각작업 속도 낸다 동부제철이 인천공장 매각작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인천공장 매각은 동부그룹의 재무구조 개선계획에 따른 것으로, 동부그룹은 지난해 11월 동부제철 인천공장을 포함해 동부하이텍, 동부메탈, 동부당진항만, 동부특수강 등을 매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안을 발표한 바 있다. 동부제철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장을 물적 분할해 ‘동부인천스틸’을 ... 권오준號 공식출범..포스코를 포스코답게! 권오준 시대가 열렸다. 포스코는 14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권오준 회장 내정자를 제8대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권오준 신임 회장(사진)은 세계 최고의 철강사를 목표로 철강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를 포스코답게 만들겠다는 게 그의 확고한 뜻이다. 권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글로벌 철강시장은 ... 슈퍼 주총? 형식 주총?..안건 의결, 올해도 속전속결 올해도 여전했다. 주요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몰린 14일. '슈퍼 주총데이'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부분 기업들이 큰 진통 없이 속전속결로 안건을 의결했다. 심지어 단 12분 만에 서둘러 주총을 끝낸 기업도 있다. 이날 116개 기업이 일제히 주총을 개최한 탓에 여러 곳의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들은 한 곳을 골라 참석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주총이 '주주들에 대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