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 3사 '고객정보 8천만건' 대출중개업자에 유통 KB국민·롯데·NH농협 등 카드3사에서 유출된 고객정보 8000여만건이 대출중개업자들에게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결과는 검찰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한 당초 수사결과와 다른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변철형)는 14일 전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 박모씨가 유출한 카드 3사의 고객정보를 대출중개업에 이용한 혐의로 이모... 카드3社 유출 고객정보 일부 시중 유통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에서 유출된 1억건의 카드사 개인정보 중 일부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 고객정보가 유츌된 후 후속 조사 과정에서 일부 개인정보가 유통업자에게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이날 오후 3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보유출 사건 2차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중에 ... 카드업계, '신뢰회복' 안간힘 올해 초 사상 최대 개인정보유출사고로 카드사에 대한 신뢰도가 땅에 떨어지자 카드사들이 신뢰를 회복하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유출사고을 일으킨 카드 3사는 물론 다른 카드사들도 신뢰회복 경영에 돌입하는 등 이미지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자료뉴스토마토DB) 13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NH농협·롯데 등 신규... NH농협카드, 봉사활동으로 신뢰회복 나선다 NH농협카드는 임직원들과 전국의 카드모집인 등 500여명이 전국 1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카드 임직원과 모집인은 12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농협카드) 김주하 농협은행장, 신응환 농협카드사장, 카드모집인 등 100여명은 ... 농협카드 사장에 신응환 前삼성카드 부사장 선임 농협은행은 카드사업 총괄 사장으로 신응환(사진) 전(前)삼성카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응환 심임사장은 1958년 서울 출생으로, 삼성카드에서 상무, 전무, 부사장을 역임한 카드사업 전문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농협카드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해 향후 농협카드 사업의 진일보한 성장을 이끌어 갈 최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