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인적쇄신 마무리..‘성과’와 ‘전문성’ 기준 권오준 포스코 신임 회장이 17일 비상장 계열사 인사를 단행하며 폭풍 같았던 인적쇄신 작업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권 회장은 지난달 27일 상장계열사 CEO 인사를 전면 교체한 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조직개편과 본사 임원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27일 상장 계열사와 마찬가지로 성과와 전문성이 주요기준이 됐다. 권오준 회장은 지난 14일 취임식에서 “... 포스코 “동부제철 인수 제의 없었다” 포스코는 17일 동부그룹 채권단인 산업은행이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의 패키지 인수를 제안키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산업은행이 공식적으로 인수를 제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몇몇 언론에서는 산업은행이 최근 포스코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발전당진을 패키지로 인수하는 안을 제시했으며, 매각 규모는 인천공장 1조2000억원, 발전당진 ... 포스코, 비상장 계열사 인사 임박 지난 14일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 포스코가 오는 17일 비상장 계열사 사장 인사를 단행한다. 16일 포스코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황은연 부사장이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서영세 전무가 포스코특수강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건설 사장에는 황태현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이, 포스코엔지니어링 사장에는 조뇌하 포스코특수강 사장이 유력... 권오준號 공식출범..포스코를 포스코답게! 권오준 시대가 열렸다. 포스코는 14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권오준 회장 내정자를 제8대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권오준 신임 회장(사진)은 세계 최고의 철강사를 목표로 철강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를 포스코답게 만들겠다는 게 그의 확고한 뜻이다. 권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글로벌 철강시장은 ... 슈퍼 주총? 형식 주총?..안건 의결, 올해도 속전속결 올해도 여전했다. 주요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몰린 14일. '슈퍼 주총데이'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부분 기업들이 큰 진통 없이 속전속결로 안건을 의결했다. 심지어 단 12분 만에 서둘러 주총을 끝낸 기업도 있다. 이날 116개 기업이 일제히 주총을 개최한 탓에 여러 곳의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들은 한 곳을 골라 참석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주총이 '주주들에 대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