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사기 신고 증가세..지난해 포상금 23억원 지급 지난해 보험범죄를 신고한 4080명에게 총 23억154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신고자 1인당 평균 57만원을 포상금으로 받은 셈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신고포상 제도에 따라 지급한 포상금 실적이 23억1545만원으로 전년보다 34.7%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험사기 신고포상 제도는 금감원과 보험사가 운영하고 있는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보험사기 혐의를 알... 상반기 보험사기 2579억 적발..전년동기比 15.3%↑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보험사기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올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2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2237억원 대비 15.3%, 적발인원은 4만1953명으로 전년 동기 4만54명 대비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기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죄의식 없이 쉽게 모방할 수 있어 날로 증가하고 조직화·지능화... 몰래 숨어있다 '쾅'..금감원, 보험사기 블랙박스영상 공개 금융감독원이 다양한 유형의 자동차보험사기 의심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보험사기 의심사고 동영상 제보 캠페인'의 제보영상을 심사, 14개를 우수 제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3월11일부터 4월30일까지 실시한 보험사기 의심 동영상 제보 캠페인에는 모두 32개의 동영상이 접수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의자해, 법규위반... (금융신문고)자동차보험사기 할증보험료 환급받으세요 #A씨는 최근 보험사로부터 자동차보험료 19만원을 돌려받았습니다. 지난 2009년 발생한 교통사고 때문에 할증된 A씨의 보험료였습니다. A씨는 당시 차선변경을 하던중 접촉사고를 당했습니다. 뒤에서 A씨의 차를 받은 운전자는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보험금을 수령해갔습니다. 하지만 이후 보험사는 이번 사고를 보험사기로 의심하고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7월부터 보험사기 신고하면 포상금 `최대 5억원` 앞으로 보험 사기사건을 신고할 경우 포상금이 기존 1억원에서 최대 5억원으로 늘어난다. 27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보험신고 포상금을 최대 5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는 보험사기가 이제는 소비자들의 단순한 도덕적 해이 범위를 넘어서 지능적 조직적이며 그 규모도 급속도로 커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