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1월 건설지출 0.1% 증가..예상 상회 미국의 건설 지출이 예상 밖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의 건설 지출이 0.1% 증가한 연율 943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0.4% 감소할 것이란 사전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결과다. 세부적으로는 민간 부문의 건설 지출이 0.5% 증가했다. 주거용 건물에 대한 지출이 1.1%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반면 공공 부문의 건설 지출은 0.8% 줄어든 것... 미국 1월 주택착공 건수 88만건..16% 급감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이 크게 감소했다. 기상 악화가 건축 시장에 찬 바람을 몰고온 영향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의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연율 88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수정치 105만건에서 무려 16%나 급감한 것으로 94만5000건에 달할 것이란 사전 전망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로 월간 낙폭으로는 ...  美지표 부진은 날씨 탓? 소프트패치 국면?..'아리송' 미국 경제지표가 줄줄이 부진한 결과를 내놓고 있다. 모두가 한 목소리로 추웠던 날씨 탓이라 말하고 있지만 이쯤되면 정말 날씨 때문일까라는 의심을 할 만도 하다.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회복의 신호를 보냈던 미국 경제가 소프트패치(경기 회복기 일시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날씨가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 미국 12월 기존주택판매 1% 증가..4개월만의 '반등' 미국의 기존주택판매가 3개월간의 감소세를 뒤로하고 반등했다. 23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협회(NAR)는 12월의 기존주택판매가 전달보다 1% 증가한 연율 487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 490만건에는 못 미치는 결과지만 판매 둔화를 끊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전달의 기존주택판매는 482만건으로 수정됐다. 지역별로는 서부 지역에서의 수요가 4.8%, ... 미국 11월 주택착공 건수 22.7%↑..5년9개월래 '최고' 미국의 신규 주택 건설이 5년여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1월의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22.7% 증가한 109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96만3000건에 달할 것이란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2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세부적으로는 단일가구 주택 건설이 20.8% 증가한 72만7000건으로 확인됐다. 2008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