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정부, AIG 300억달러 추가 지원 미국 최대 보험사 AIG가 지난해 4분기 617억 달러(약 97조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미국의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 적자다. AIG는 지난해 4분기에만 주당 22.95달러의 손실을 봤다. AIG의 2007년 4분기 손실은 주당 2.08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불과 1년 사이에 손실은 열 배 이상 늘었다. AIG는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이유로 '신용 경색 ... AIG 자본구조개선 조치 발표 HSBC, 177억달러 유상증자 英 HSBC, 美 대출 사업 대폭 축소 영국 은행 HSBC가 미국 내 대출사업을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파이낸셜타임즈는 1일(현지시간) HSBC가 세계 최고 은행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120억 파운드를 증자함에 따라 미국 내 소비자 금융 사업을 축소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HSBC는 이번 증자의 세부 사항을 지난주 일요일 확정했으며 주주들에게 지난주 금요일 향후 증자가 있을 것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 美정부, AIG 우선주 추가 매입키로 미국 정부가 300억달러 규모의 우선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미 최대 보험회사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을 추가 지원하는 안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이번 협상 문제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 1일 열리는 AIG 이사회에서 수정된 구제금융안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2일 AIG 실적 발표 때 수정안이 공개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