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 원자력방호방재법 국회 통과할까 ◇ 원자력방호방재법 국회 통과할까 정부와 여당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방호방재법(원자력 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의 국회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20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소집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여야 합의 없이는 안건 상정이 불가능해 민주당과의 막판 협상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정부와 새누리당은 정홍원 국무총... 현대경제硏 "새정부 들어 규제 증가폭 줄고 강도는 세져" 새해 들어 박근혜 대통령이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겠다며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를 밝힌 가운데 해마다 정부의 규제 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새정부 출범 후에는 규제 증가 폭이 줄어드는 대신 규제 강도는 오히려 증가했다. 19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규제 증가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정부에 등록된 규제는 총 1만5269건으로 ... 한·미·일 3자 정상회담 가능성 급부상 다음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에 한국과 미국, 일본의 3자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미·일 3국이 정상회담 개최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자 회담을 북한 문제에 대한 공조를 확인하는 기회로 삼는 동시에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첫 정상회담 ... 원자력방호방재법 논란의 핵심은 '국가망신' 핵물질과 원자력시설에 대한 방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을 놓고 정치권이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개정안 처리가 늦어지거나 불발될 경우 국제적인 망신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회가 원자력방호방재법을 비준하지 않아 유감"이라며 "지금 북한의 핵 위협을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데 핵 안보와 관... 송광호 "장관후보가 법어겨..靑 인사참모 뭐 하는 양반들인가" 여권의 대표적 중진인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은 19일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의 불법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 "안행부 장관이 법을 위반한 사람 빼고는 없느냐"라며 청와대 참모들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강 후보자는 최근 언론을 통해 주민등록법·농지법 위반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박근혜 정부들어 여권 중진이 청와대를 향해 직접 비판을 가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