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400억 불법대출' 국민은행 전임 도쿄지점장 기소 국민은행 도쿄지점의 불법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직 도쿄지점장을 추가로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국민은행 전 도쿄지점장 김모씨(56)와 여신담당 과장 양모씨(42·2004~2013재직)를 특경가법상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07년 1월~2010년 1월 국민은행 도쿄지점장으로 근무한 김씨는 대... 검찰, '증거조작 의혹' 새인물 국정원 권 과장 소환조사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된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 '블랙요원' 김모 과장 등과 함께 증거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을 소환조사했다. 간첩증거 위조 의혹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지난 19일 주선양총영사관 부총영사인 권모 국정원 과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권 과장은 간첩혐의로 기소된... '1조8천억 대출사기' KT ENS 협력업체 공범 3명 추가기소 가짜 서류를 은행에 제출해 1조8000억여원을 대출 받아 가로챈 '대출사기' 사건에 가담한 협력업체 대표 등 3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협력업체 다모텍 전모 대표(44·구속)와 모젠씨엔에이 김모 대표(55), 모젠씨엔에이 운영자 김모씨(50·구속)를 시중은행으로부터 불법 대출을 받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기소했다고 20일 밝... 검찰, '국정원 댓글女 감금'의혹 강기정·김현 의원 소환조사 이른바 '국정원 댓글녀'를 감금한 혐의로 고발된 강기정(50)·김현(49) 민주당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원주지청장)은 19일 오후 강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찰은 지난 16일 오후 김 의원을 8시간 동안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댓글녀’ 국정원 직원 김모씨의 집에 찾아간 경위와 장시간 동안 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