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순한 소주, 수도권은 하이트진로가 '선점' 알코올 도수 18도대의 소주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지만 수도권 음식점에서는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제품이 업체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의 '18도 처음처럼'은 이달 초부터 서울 상권에서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 지난 2007년 19.5도 이후 7년 만에 18도대로 출시된 '처음처럼'은 지난달 17일 강원 지역부터 판매된 이후 최근 서울에서... 신세계, 맥주사업 '관심'..시장 변화 올까 신세계푸드(031440)가 맥주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다. 롯데가 에 이어 유통 공룡인 신세계 마저 맥주 시장에 진출할 경우 판도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여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다음달 1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맥아 및 맥주 제조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 급식과 외식 사업 중심에서 최근 간편가정... 저도수 소주 경쟁 부러운 막걸리업계 최근 국내 소주 시장에 저도주 바람이 불고 있지만 막걸리 시장은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막걸리 업계가 저도주 제품을 주력으로 삼지 않고 있는데다 전통주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순당(043650)을 비롯해 서울탁주, 우리술 등이 판매하는 저도주 막걸리는 업체별 전체 매출 비중의 5% 미만이다. 이들 제품은 바로 마... "수도권 소주 시장을 지켜라"..저도주로 방어 수도권 소주 시장을 주름잡던 알코올 19도대의 벽이무너지면서 지역 업체까지 가세한 '저도주 소주' 시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이날부터 기존보다 1도를 낮춘 '18도 처음처럼'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로써 롯데주류는 지난 2007년 주력 제품의 알코올 도수를 19.5도로 낮춘 지 7년 만에 18도대의 소주를 출시하게 됐다. 회사는 우선 강원 지역부터 ... 롯데주류, 1도 낮춘 '18도 처음처럼' 출시 소주 '처음처럼'이 현재 19도인 알코올 도수를 1도 낮춰 선보인다. 롯데주류는 오는 17일부터 '18도 처음처럼'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 조사에서 부드럽고 순한 소주를 원하는 고객 요구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19도대로 내린 지 7년 만에 알코올 도수를 1도 내렸다. 앞서 지난 2006년 '20도 처음처럼'을 출시했던 롯데주류는 이후 2007년 도수를 19.5도로 낮췄고,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