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株, 2월 판매 긍정적...외인·기관 매수 대표적인 환율 상승 수혜주인 자동차주가 주가 하락 속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현대차는 400원(+0.85%) 상승한 4만7400원, 기아차는 30원(+0.47%) 오른 643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1.7%, 기아차는 2%까지 장중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으며, 두 종목 모두 외국계와 기관의 동반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기아차는 외국계 쪽... 2월 車 실적, 르노삼성 나홀로 상승세 지난달 판매실적이 2일 공개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의 표정이 세방향으로 엇갈렸다. 먼저 웃는 표정을 지은 쪽은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내수와 수출을 합쳐 두자리수의 판매신장율을 기록한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2월 대비 각각 3.9%, 3.2% 감소한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에 비해 11.7%의 판매 ... 현대차 2월 판매실적 3.2%↓ 현대자동차는 2일 지난 2월 한달간 국내·외에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 감소한 총 20만323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1% 감소한 4만484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의 지난달 국내 시장점유율은 51.3%였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판매된 현대차 차종은 아반떼였다. 아반떼는 전년 동기보다 13.4% 증가한 8489대 판매를 기록했... 현대·기아차 "9조원 투자해 경제위기 극복" 현대·기아자동차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투자 규모를 지난해 수준인 9조원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또한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일자리 확대 경영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투자 예정 금액인 9조원 중 3조원을 우선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 고연비차 개발을 비롯한 연구·개발(R&D) 부문에 투입할... 국민연금, 현대차 지분 6.97% 보유 국민연금공단은 2일 현대자동차 주식 1534만9001주(6.97%)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뉴스토마토 신혜연 기자 tomatoshin@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