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부, 한국형 의료기기 성공사례 만든다 정부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를 열고 병원-의료 기업간 동반성장 방안을 찾는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4)'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일본 등 38개국에서 1095개 업체가 참여하고 70개국에서 3000명의 해외 바이어가 관람할 예정... 美 고용시장, 자발적 퇴직 줄고 해고 늘었다 최근 미국 고용시장에서 자발적 퇴직은 줄고 해고가 늘어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스스로 직장을 그만 둔 근로자는 38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월의 245만명에서 3%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일방적 해고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은 같은 기간 151만명에서 174만명으로 15% 이상 늘어났다. 근로자들이 이직을 위해 ... 전공의 집단휴진 병원 57곳..더 늘어날 전망 의사들이 오는 10일 총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전공의들이 집단휴진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총 57곳으로 나타났다. 집단휴진 의료기관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 9일 의료계에 따르면 강남성심병원, 상계백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백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성애병원, 강동성심병원, 서울의료원, 강릉아산병원, 선린병원, 강원대병원, 순천향서울병원, 건대충주병원, 신촌세브란스병... 복지부 "의사 집단휴진시 병원 진료시간 연장 운영"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0일 집단휴진에 돌입할 경우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대한병원협회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4일 오전과 오후 관계부처 및 시도 보건과장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고 의협의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 대책을 강구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복지부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권덕철 보건... 병원 빅5마저 적자 몸살..타개 전략은? 병원들의 혼란기다. 환자 쏠림 현상으로 유지되어 왔던 대형병원들 조차 수익감소로 비상경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술 더 떠 이른바 병원 ‘빅5’마저 적자에 따른 위기의식이 고조되면서 경영난 타개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눈치다. 국세청 공시자료에 따르면 최근 2012년 서울아산병원만 유일하게 70억원 흑자였고, 삼성서울병원(-11억원), 연세의료원(-66억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