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부총리 취임 1년.."제 점수는요" "새롭게 시작되는 박근혜 정부의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통해 중산층을 복원하고 또 더 나아가 국민 행복시대를 여는 하나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2013년 2월 17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내정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박근혜 정부의 초대 경제수장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22일로 취임 1년을 맞는다. 5년 만에... 규제개혁의 역습..가슴답답한 공무원들 공직사회가 불안해 하고 있다. 규제개혁이 강도를 더해가면서 규제를 만드는 것이 주요 업무인 일부 부처 공무원들은 정책 운신의 폭이 크게 줄어 혼란스럽다.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를 반드시 제거해야 할 '암덩어리'라거나 쳐부숴야 할 '원수'로까지 표현하는 등 다소 과도한 정책스탠스를 설정하면서 사라져야 할 규제 외에 유익한 규제마저 손질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데 우려도 ... (2시시황)코스피, 1930선 횡보..규제개혁 수혜주 '↑' 코스피 지수가 193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2.30포인트(0.64%) 오른 1931.8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억원, 45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512억원 매도하고 있다. 상승하고 있는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운수창고(1.70%), 보험(1.53%), 의료정밀(1.46%) 등이 오르고 있고, 통신업(1.73%), 의약... (기자의눈)입법부 입법권 막겠다는 행정부 수장 고강도 규제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국회의원의 입법을 통해 규제가 양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규제를 개혁해 경제를 살리겠다는 취지는 알겠지만,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 국회의 입법권을 막겠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다. 우리 헌법은 입법권은 국회에(40조), ... 노대래 "공정위 규제는 성격달라..특성 감안해야"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이 범정부적 규제개혁 움직임과 관련해 공정위 규제의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사진공정위)노 위원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한 공정경쟁연합회 초청강연에서 "공정위 소관 규제는 일반적인 규제와는 성격이 다르므로 이러한 특성을 감안해 유형별로 분리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