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간첩증거 위조' 중국파견 수사팀, 빈손으로 왔나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위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중국에 파견됐던 수사팀이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21일 중국 파견 성과를 묻는 질문에 "이번 방문은 신속한 공조 이행을 직접 요청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중국 측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온 것은 없다"고 밝혔다. 또 "우리 측은 형사사법공조 요청을 신속하게 이행해 달라는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다"... 국정원 "증거위조 지시 안해..김씨와 대질하자"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위조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측이 구체적인 위조 지시를 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국정원이 전면 부인하며 관련자들의 대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정원은 21일 참고자료를 통해 "김 과장이 협력자 김 모씨에게 내용까지 써주며 가짜 중국 공문서를 만들도록 위조 지시를 했다는 오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삼합변방검사참 ... 檢 '채동욱 관련정보 무단조회' 현직 경찰관들 소환조사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군의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현직 경찰관들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한 경찰관이 경찰 내부망에 접속해 채모군의 정보를 무단 조회한 정황을 포착하고 일선 경찰관 3~4명을 최근 소환해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파견 근무 중이던 김모 경정은 지난해... '수십억 횡령' TV조선 전 간부 국내 송환 수십억에 이르는 회사자금을 횡령해 해외로 도피한 TV조선 전직 간부가 국내로 송환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노정환)는 지난 20일 수십억대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뒤 중국으로 도피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전직 간부 이모씨(52)를 국내로 송환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TV조선 경영지원실장을 지낸 이씨는 지난 2012년 10월 회계업무를 총괄하면서 회사자금 수... 檢 '공금횡령' 대한레슬링협회 前회장 구속영장 청구 허위 회계처리를 통해 수억원의 협회 자금을 횡령한 대한레슬링협회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9억원 가량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대한레슬링협회 전 회장 김모씨(62)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협회장으로 재임한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허위 회계처리를 통해 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