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달아오르는 대망론..여야 잠룡들 지방선거에 명운 6.4 지방선거가 임박하면서 차기 대권을 노리는 여야 잠룡들의 대망론이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재선에 도전하는 홍준표 경남지사와 제주지사에 도전장을 내민 원희룡 새누리당 전 의원은 18일 지방선거 승리를 발판으로 대권에 도전할 의사가 있음을 감추지 않았다. 대권행을 시사한 적은 없지만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도 재선에 성공할 경우 야권의 차기 후보군... 황우여 "원자력법, 존경하는 김한길·안철수 결단 기다리겠다" 새누리당이 원자력방호방재법 국회 처리를 위해 당 지도부는 물론 중진들까지 총동원해 야당 압박에 나서고 있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 정의화·정병국 등 중진들은 19일 오전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을 비판하는 동시에 법안 통과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를 요구했다. 이날 황우여 대표는 "다수당이 날치기 강행을 포기하는 대신 소수당은 몸싸움 내려놓고 다수당· 소... 한자리에 모인 野 경기지사 후보.."내가 적임" 새정치민주연합(가칭)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네 후보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섰다.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김상곤·김진표·김창호·원혜영 네 후보는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대회에 나란히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자신이 경기도에서의 승리를 위해선 자신들이 적임자라고 목청을 높였다.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는 1997년 대선과 2002년 대선에서 이겼던 곳... 김상곤 출마 선언..야권 경기지사 경쟁 본격화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12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교육감의 출마선언으로 이제 '통합 신당'의 경기도지사 후보는 현재까지 4명으로 늘어났다. 이제 본격적으로 후보 간의 경쟁이 진행될 전망이다. 김 전 교육감의 경기도지사 출마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가칭)의 통합 선언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는 지난 10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 '중진차출설' 부인하던 새누리, 뚜껑여니 온통 중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 내의 광역단체장 후보 교통정리가 마무리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세부 사항을 속속 확정함에 따라 수도권을 비롯 부산·울산·제주 등 전국 각지의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서울시장은 7선의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 이혜훈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며 김황식 전 국무총리 역시 최근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번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