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석화, 아시아나 주총 앞두고 '제동'..지분 매각 반대 금호석유화학이 아시아나항공의 금호산업 지분 매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금호석유화학은 24일 "아시아나항공 지분 12.6%를 보유한 2대 주주 자격으로 아시아나항공에 손해를 끼친 박삼구 이사후보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하는 것과 동시에 아시아나항공의 TRS 방식을 통한 금호산업 지분매각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박삼구 회장은 지난 2009년 1... 금호가 갈등, 주총 앞두고 다시 격화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금호가(家)의 분쟁이 다시 격화될 조짐이다. 오는 27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금호아시아나와 금호석유화학 양측은 아시아나항공의 금호산업 지분 매각 방식에 대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재계 일각에서는 지난 1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으면서 금호가의 갈등이 화해 계기를 맞았다는 섣부른 기대감도 가졌던 게 사... 금호석화 "사주 없었다"..금호아시아나 주장 '일축' 금호석유화학이 박찬구 회장의 운전기사 A씨와 금호아시아나의 보안용역 직원 B씨가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고소당한 것과 관련해 매수 사실이 없다며 정면 반박했다. 금호석유화학은 3일 '금호석유화학 고소에 대한 공식 입장'을 통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측 관련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누구도 사주하거나 매수한 적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 박찬구... 산업부-석유화학업계 간담회 "투자 늘려 산업 경쟁력 키우자" 새해를 맞아 정부와 석유화학업계가 정부의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수익성이 낮은 범용제품을 줄이고 고부가가치 제품생산 투자를 확대하는 등 업계가 자율적으로 산업구... 금호아시아나, 신년음악회 성황리 개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9일 오후 8시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2014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과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박혜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이번 음악회에서는 2014년 한 해 동안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할 바이올리니스트 박혜윤씨(21)가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