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웃도어 "올해 마케팅비 줄일 계획 없다"..가격 거품 여전 올해 대부분의 아웃도어 업체들이 마케팅 비용을 지난해보다 더 늘리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할 전망이다. 때문에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지출에 따른 가격 거품 논란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업체들은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입장이다. 직진출을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가 대거 유입되는 등 신생브랜드가 출현하면서 밥그릇 싸움이 치열해진데 ... 여름 효자 '캠핑 용품'에 웃던 아웃도어 올해는 '근심'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앞두고 국내 아웃도어 업계에 먹구름이 끼었다. 최근 몇 년간 비수기 여름장사를 책임졌던 캠핑특수가 사라질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캠핑시장 규모는 4500억원대로 추정된다. 올해는 작년대비 40% 가량 성장한 6000억원 돌파까지도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캠핑시장을 선도해 온 국내 아웃도어 업계는 더 이... 네파, 신발 라인 강화..전년대비 물량 30% 늘린다 네파가 아웃도어 신발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네파는 올 시즌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스타일에 맞춘 신발 밑창 개발에 주력해 보다 전문화·세분화 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아웃도어 활동 증가로 전문화 된 신발을 갖추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중장거리 산행, 트레킹, 트레일 러닝, 워킹, 아쿠아슈즈 등 각각의 용도에 따는 아웃솔(밑창)을 개발해 제품 라인업을 새롭... 아웃도어, 스포츠 열기에 '스포티즘 아웃도어' 열풍 최근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스포츠 마케팅 붐이 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 한해 대형 스포츠 행사가 풍성한 만큼 스포츠 마케팅을 전략으로 앞세우거나 관련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스포츠 특수'를 노리고 있는 것. 연이은 스포츠 행사의 열기에 힘입어 야외 활동과 체육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는 올 봄 ‘스포티즘 아웃도어룩'을 경쟁적... 이마트, '아웃도어 대전' 개최 이마트(139480)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148개 전 점포에서 등산용품, 캠핑용품, 자전거 등을 한데 모은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대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1년 전부터 사전 기획, 비수기 생산 등으로 가격을 낮추고, 물량을 지난해보다 30% 정도 늘렸다. 우선 캠핑체어와 침낭, 랜턴 등 빅텐 초특가 캠핑용품을 같은 사양의 일반 브랜드와 비교해 최대 60% 저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