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4분기 성장률 0.2%..아베노믹스 엔진 꺼지나 지난해 4분기 일본 경제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엔화 약세 기조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세가 주춤했기 때문이다. 소비와 기업 투자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았다. 이에 따라 돈을 풀고 엔화 가치를 떨어뜨려 경기를 부양하는 아베노믹스의 엔진이 꺼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소비세 인상(5%→8%)이 예정돼 ... 日 1월 기본임금, 22개월만에 상승 일본 근로자들의 기본임금이 2년만에 처음으로 올랐지만 평균 현금 수령액은 오히려 감소했다. ◇신호를 기다리는 일본 회사원들 (사진로이터통신)일본 노동부는 4일 지난 1월 기본임금이 0.1% 증가한 23만9156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간 외 수당은 4.35% 늘어난 1만9207엔으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기간 평균 현금 수령액은 전년대비 0.2% 감소한 26만9195엔으로 집계... BOJ 위원 "소비세 인상에도 경제 회복 이상 없다" 일본은행(BOJ) 위원이 일본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사진로이터통신)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OJ의 이시다 고지 정책위원회 심의위원은 "소비세 인상으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낮아져도 일본의 경제 회복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다 위원은 "5조5000억엔에 달하는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수출과 설비 투자 증가가 경기 하락의 지지대... "아베노믹스, 믿고 참을성 있게 기다려보라" 최근 부진한 일본 경제 지표들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가운데, 참을성을 갖고 기다리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사진로이터통신)24일(현지시간) 조나단 슬론 CLSA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제 분위기는 한순간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며 참을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슬론 CEO는 "행... 현오석 "향후 3~4년이 韓경제 마지막 기회일수도"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향후 3~4년의 시간은 어쩌면 우리 경제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7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한 단계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성공 방정식을 과감히 떨쳐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