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횡령혐의' 신림동 가야쇼핑 시행사 대표 구속 서울 관악구 신림동 가야쇼핑 부지의 주상복합아파트 재건축 사업과정에서 수십억원의 분양대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시행사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지난 27일 분양자금 37억원을 횡령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주상복합아파트 '가야 위드안' 시행사 정모 대표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정 대표는 2008년 8월 가야 ... '채동욱' 탈탈터는 검찰, 청와대 뒷조사 의혹은 면죄부?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채 전 총장의 비위 의혹에 대해서는 ‘먼지털이식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채 전 총장 혼외자로 의심받고 있는 채모군에 대한 청와대 뒷조사 의혹에 대해서는 미적지근한 수사태도를 보이고 있다. 28일 현재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채 전 총장과 관련된 두 사건을 각각 맡... 고위 검찰 평균재산 16억..김경수 고검장 63억 1위 현직 고위 검찰 중 최고 자산가는 김경수 부산고검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4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공개 대상자 33명 가운데 김 고검장이 63억1607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 고검장의 재산 중 예금에 33억 7901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소유 부동산 중에는 부인과 ... 민변 "간첩 조작사건 또 있다" 의혹 제기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결심공판을 앞두고 또 다른 간첩사건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변호사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은 27일 서울 서초동 민변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구속 기소된 직파간첩 홍모씨(40) 사건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홍씨의 변호를 맡은 민변 소속 김진형·장경욱 변호사는 "홍씨가 국정원 합동신문센터에서 감금된 상태로 조... 증거철회..유우성 '땅'으로 北갔다던 檢, 다시 '도강'으로(종합)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에서 위조 논란이 불거진 피고인 유우성(34)씨의 출입경 기록 등 증거를 결국 철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7일 브리핑을 열고 "유씨의 출입경기록 등 위조논란이 불거진 문서 일체와 임모씨에 대한 증인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철회를 결정한 검찰은 이날 오전 '증인신청 철회 및 추가증거'를 재판부에 냈다. 서울중앙지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