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진당 해산심판' 3차 변론 '통일정책 위헌성' 공방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3차 변론에서 통진당의 강령과 주체사상 등 북한과의 연계성을 두고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졌다. 11일 헌법재판소 대법정에서 열린 이날 변론에서는 정부와 통진당측이 각각 내세운 북한전문가들의 대리전이 펼쳐졌다. 정부측 참고인으로 나선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통합진보당의 강령 및 18대 대선과정에서 주장된 통일정책은 북한의 주장 및 ... 이석기 항소심 본격 시작..서울고법 형사9부 배당 내란음모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선고받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52)의 항소심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7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이 의원 등 내란음모 사건 피고인 7명의 항소심 재판은 이 법원 형사합의9부(재판장 이민걸)에 배당됐다. 아직 항소심 첫공판 일정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이 부장판사(52·사법연수원 17기)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1991년 서... 민변, "통진당 해산심판 청구 부당" UN에 진정서 제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정부의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청구와 정당활동금지 가처분 신청이 부당하다며 유엔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민변 국제연대위원회(위원장 장영석 변호사)는 4일 유엔인권이사회 ‘평화로운 집회와 결사의 자유에 관한 특별보고관’에게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변은 진정서에서 “정부는 통진당이 북한과 연계됐다는 증거... 통진당 '정당활동 금지 가처분 규정' 위헌여부 27일 결정 정당해산심판사건 진행시 정당의 활동을 금지할 수 있도록 규정한 헌법재판소법에 대한 위헌여부 결정이 오는 27일 내려진다. 헌법재판소는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받은 해당 정당에 대해 활동을 정지할 수 있다고 규정한 헌법재판소법 57조는 위헌"이라며 통진당측이 낸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대한 결정을 27일 오후 2시에 선고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헌재는 또 정당해산... 조경태 "민주당이 먼저 이석기 제명 착수해야" 새누리당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제명안을 처리하자고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이 의원 징계안을 민주당이 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최고위원(사진)은 이날 MBC 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아킬레스건 중에 하나가 종북의 이미지"라며 "따라서 국가를 부정하는 세력에 대해선 단호한 입장을 민주당이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