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3월 소비자심리지수 하락..4개월래 최저 이번달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28일(현지시간)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가 공동집계해 발표한 3월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가 80.0을 기록했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79.9)보다 소폭 상향됐으나 전달(81.6)과 예상치(80.5)를 모두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최근 경제 전반에서 소비심리가 약해지고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경제에 대한 ... IMF, 우크라이나에 구제금융 30억달러 우선지원할듯 국제통화기금(IMF)과 우크라이나가 140억~18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패키지 중 30억달러를 우선지원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IMF는 지난 27일 총 270억달러에 달하는 서방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지원을 발표했다. 올렉산드르 슐라팍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은 "IMF와 오늘 30억달러를 우선 분할지급 방안을 논... 2월 美 개인 소비지출 0.3% 증가..예상 부합 미국의 경제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인 개인 소비지출이 지난달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미국의 개인 소비지출이 0.3% 증가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지난 1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 증가세는 기존 0.4%에서 0.2%로 하향조정됐다. 헬스케어와 유틸리티 부문에서 소비가 증가하며 서비스 부문의 소... 회생하는 '우크라이나'와 침체위기 '러시아' 죽어가던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자금수혈로 원기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급한대로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을 상환하고 밀린 러시아 가스 대금도 치를 수 있는 여유를 얻은 셈이다. 반대로 러시아는 서방의 잇단 제제로 시름시름 앓다가 자금유출로 경기침체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계은행(WB)은 더딘 구조조정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  4분기 경제성장률 상향..움츠렸던 美경제 '청신호'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소폭 상향조정됐다. 미국 경제의 3분의2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당초 발표했던 것보다 크게 늘어나며 경제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주택시장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는 점과 올초 이상한파로 주요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하게 나왔던 점 등을 감안하면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은 다시 소폭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