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크라이나 선거 운동 시작..초콜릿 왕 VS 공주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른바 '오렌지 공주'로 불리는 율리아 티모셴코와 '초콜릿 왕' 페트로 포로셴코의 격돌이 예상된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초콜릿으로 거부가 된 페트로 포로셴코와 오렌지 혁명의 주역인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가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먼저 탄력을 받은 쪽은 억만장자 페트로 포로셴코였다. ... 러, 우크라이나 사태 외교적으로 해결키로 합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30일(현지시간) 파리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서 회동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4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양국 회의에서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책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케리 장관은 "위기를 점진... 메르켈, 獨 기업 비판..CEO들 "러시아 제재 필요성 의문" 반박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유럽연합(EU)의 가치를 저버려선 안된다며 독일 기업들을 비판하자 관련 기업들이 발끈했다. (사진로이터통신)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앙겔라 메르켈 총리(사진)가 대변인을 통해 독일 기업들의 친러시아 행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러시아 제재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 백악관, "푸틴, 오바마에 우크라이나 리스크 해결 논의 요청"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과 관련된 논의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러시아 정부 홈페이지)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우크라이나 분쟁을 외교적 방법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자 제안했다"고 밝혔다.... 무디스, 러시아 신용등급 강등 경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러시아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을 검토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무디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이 러시아 경제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재 러시아의 신용등급은 'Baa1'이다.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위기감이 고조될 수록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러시아의 중장기 성장률이 약화될 것"이라고 경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