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청, 중소기업 전담 연구기관 7곳 선정 중소기업청은 31일 업종별·기능별로 특화된 연구기관이 중소기업의 R&D를 지원하도록 하는 '산연전용 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 총 7곳을 선정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사업화 실용연구 비중이 높은 연구기관과의 기술개발 협력을 선호해왔지만, 이에 비해 연구기관은 단기·소액과제인 중소기업 산학연 협력 R&D의 인센티브가 미흡한 탓에 참여율이 저조했다. 이번에 도... 실물지표 줄줄이 하락..경기회복에 '찬물'(종합) 지난달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모두 줄줄이 하락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반도체 생산 부진으로 두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소매판매는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설비투자도 투자가 줄어 두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수출 부진 등으로 실물지표가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는 모습이라면서 전체적으로는 경기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3월에는 신차와 ... 2월 광공업생산 전월比 1.8%↓..두달째 마이너스 행진(상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전달보다 1.8% 하락하면서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광공업 생산이 두 달째 감소한 것은 지난해 2~3월 이후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소비와 투자도 부진해 주요 지표 모두 하락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전달보다 1.8%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10월 전월대비 2.1% 증가를 기록한 뒤 ▲11월 0.1% ▲12월 ...  소외된 대형주에 주목할 때 전일 코스피가 우크라이나 리스크가 재부각된 시점에서도 1970선을 돌파했다. 국내 증시가 이미 악재에 대한 내성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대형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증권가는 지수의 추세 상승을 예단할 수 없지만 단기적으로 대형 민감주는 그동안의 수익률 격차를 줄이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간... 지멘스, 英 풍력발전 투자 늘려..1000명 신규 고용 예상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가 풍력 발전용 터빈 생산에 1억6000만파운드를 투자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지멘스가 풍력 발전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려 영국 내 신규 고용을 1000명까지 창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풍력 발전 사업에 8000만파운드를 투입해 700명의 직원을 새로 고용한다는 종전의 계획에서 확대된 것이다. 지멘스는 해안 풍력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