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순우 우리은행장, 지난해 보수 5억1000만원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지난해 총보수로 5억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우리은행이 공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순우 회장은 지난해 급여 2억3000만원과 상여급 2억8000만원을 받았다. 우리금융 회장 겸직시점인 지난해 6월14일 이후에는 은행 보수는 지급되지 않았고, 금융지주로부터만 지급 받았다. ... 송기진 前 광주은행장, 지난해 보수 5억5400만원 송기진 전 광주은행장이 지난해 총보수로 5억5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광주은행이 공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송기진 전 행장은 지난해 급여 1억8500만원과 상여급 2억57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받은 보수에는 퇴직소득 1억1200만원도 포함됐다. 한편 송기진 전 행장은 지난해 9월4일 퇴임했다. ... 허일섭 녹십자 대표이사, 지난해 연봉 6억1100만원 허일섭 녹십자 대표이사(사진)가 지난해 연봉 6억1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가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대표이사는 지난해 5억8100만원의 급여와 3000만원의 상여금을 수령했다. '연봉왕'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67억7천만원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67억7300만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연 연봉 킹이다. 31일 삼성전자(005930)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주요임원을 비롯한 경영진의 연봉을 공개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67억7300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17억8800만원, 설·추석 상여금과 목표·성과 인센티브가 포함된 상여금이...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지난해 연봉 10억 넘어 윤용로(사진) 전 외환은행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는 총 10억4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외환은행이 공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용로 전 은행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는 급여 7억5000만원과 성과급 2억9300만원으로 총 10억이 넘었다. 이는 201년 성과를 바탕으로 지급한 것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기본급 20%를 반납한 금액이 합산된 액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