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실련 "재벌총수 일가 보수 공개돼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일 등기임원의 보수 공개에 대해 "공개 대상과 공개 내역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재벌총수와 그 일가가 등기임원에서 물러나거나 등록하지 않아 보수를 알 길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자본시장법 통과로 인해 연간 5억원이 넘는 등기임원의 보수 공개가 의무화 되면서 지난달 31일 주요기업 임원들의 개인별 보수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김승연 한화 회장, 지난해 연봉 331억원 중 200억원 반납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이 지난해 총 연봉 331억2700만원 중 200억700만원을 반납하면서 131억20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화그룹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한화건설 52억5200만원, 한화케미칼(009830) 26억1200만원, ㈜한화 22억5200만원, 한화L&C와 한화갤러리아 각각 15억200만원의 연봉을 받... 주총도 연봉공개도 '몰아서'..치열한 눈치작전 기업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주주총회를 개최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은 기업들이 이번에는 등기이사의 연봉을 같은 날 일제히 공개한다. 한 기업에 집중되는 관심을 분산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하지만 이 같은 일괄 공개가 오히려 관심을 증폭시키는 역효과도 발생하고 있어 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다수 기업 31일 등기임원 연봉 일괄 공개 ... 한화와 함께하는 2014 교향악축제 서막..누적 관람객 32만명 한화그룹은 '한화와 함께하는 2014 교향악축제'를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매년 4월 전국 20여개의 오케스트라가 참가하는 교향악축제는 서울과 지역간 벽을 허물고, 세계적 수준의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행사로, 한화그룹은 2000년부터 15년째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KBS교향악단에 연초 취임한 음악감독 요엘 레비의 지휘로 베토벤의 '... (10개구단 강점·약점)⑨한화, 좋아진 환경..얇은 선수층이 고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최근 5년간 꼴찌만 4번을 했다. 꼴찌를 면한 해는 8개팀 중 7위로 시즌을 마쳤다. 일본 무대에 진출했던 김태균이 복귀한 지난 2012년 꼴찌로 추락했고, 미국 LA다저스 진출로 류현진이 빠진 2013년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9위를 겪었다. KT가 1군에 오를 2015년 '최초 10위'를 경험할 것이란 비아냥이 나오기도 한다. 지난 시즌 한화는 처음 1군에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