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국회 연설서 '기초공천 공약 파기' 사과 새누리당이 국회 공회전을 막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여야 간 이견으로 민생·복지 법안 처리가 늦어지고 빈번해진 국회 파행을 막기 위한 일환으로 보인다. 특히 3월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 실패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1일 4월 임시국회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법안은 우선 처리하는 '그린라이트법'과 5선 이상 ... (전문)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 민생, 안보, 국익을 가장 우선하는 상식의 정치를 복원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회의장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그리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지난 주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했습니다.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안철수 공동 대표는 대표 수락연설에서신당은 민생을 우선하겠다고 했습니다.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는 정당을 약속했습니다.무엇보다 국익이 우선... (오늘의 이슈) 4월 임시국회 스타트 4월 임시국회가 시작된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국회인 만큼 여야는 민심을 얻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일 전망이다. 그동안 처리하지 못한 핵심 민생 법안 역시 산적해 있어 법안 전쟁도 가열화될 것으로 보인다. ◇ 4월 임시국회 스타트 이미 여야는 기초연금법에서 충돌했다. 지난 31일 재개된 '여야정 협의체'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존 입장만 다... 새누리, '安 영수회담 제안' 일축.. "정치적 꼼수 불과" 지난 주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관련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을 두고 새누리당은 31일 '정치적 꼼수'라고 비판했다. 이날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대통령을 끌어들여 기초 공천 문제를 다시 선거 이슈로 만들어 보겠다는 그런 속셈으로 보인다"며 "자기당 내부의 거센 주장과 반발 무마하기 위한... 여야 4월국회도 싸움만?..선거 '앞전' 법안 '뒷전' 다음달 1일 시작되는 4월 임시국회에서 여야의 치열한 충돌이 예상된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임시국회인 만큼 밈심을 획득하기 위한 여야의 치열한 사투가 불가피해졌다. 또 그동안 처리하지 못한 핵심 민생 법안이 산적해 있어 법안 전쟁도 가열될 전망이다. 여야는 표면적으로 민생 법안 처리를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신당 창당 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