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렌지 공주 "러시아 막으려면 군사력 키워야" '오렌지 공주'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가 미국의 대(對)러시아 정책에 쓴소리를 냈다.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군사 개입을 저지하려면 대화를 이어가면서 군사력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율리아 티모셴코는 "서방과 러시아가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크림반도의 러... (상품데일리)우크라 불안 완화로 유가 하락..금값도 내림세 31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우크라이나 불안 완화로 하락했고 금값도 위험자산 선호도 증가로 내림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0.9달러(0.1%) 내린 배럴당 101.58달러로 거래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31센트(0.3%) 하락한 배럴당 107.7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과 러... 우크라이나 불똥 키프로스까지..플러스 성장 어려워 우크라이나 사태가 키프로스 경제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키프로스 중앙은행)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니코스 데메트리아데스 키프로스 중앙은행 총재(사진)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파니코스 데메트리아데스 키프로스 중앙은행 총재는 "키프로스를 비롯해 구제금융을 받는 유로존 국가들의 경제가 올해 회복되기는 어려울... 우크라이나 선거 운동 시작..초콜릿 왕 VS 공주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른바 '오렌지 공주'로 불리는 율리아 티모셴코와 '초콜릿 왕' 페트로 포로셴코의 격돌이 예상된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초콜릿으로 거부가 된 페트로 포로셴코와 오렌지 혁명의 주역인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가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먼저 탄력을 받은 쪽은 억만장자 페트로 포로셴코였다. ... 러, 우크라이나 사태 외교적으로 해결키로 합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30일(현지시간) 파리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서 회동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4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양국 회의에서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책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케리 장관은 "위기를 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