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JP모건, 러 대사관 송금 차단..러시아 보복 경고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가 카자흐스탄 주재 러시아 대사관의 지급·결제를 차단하자 러시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러시아 외무부는 JP모건체이스를 통해 소가즈 그룹에 송금하려 했지만, 미 정부의 제재 조치로 송금 서비스가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험사 소가즈는 로시야 은행의 계열사이며, 로시야 은행은 미 정부가 발표한 러시아 제재 명단에 포함... 나토, 러시아와 모든 실질적인 협력 '중단'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러시아와의 모든 실질적인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안데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사진)은 러시아와 민간·군사를 망라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점거한 이후 처음으로 나토 회원국 28개 국가가 벨기에 브뤼셀에 모여 이 같은 성명을 내놓은 것이다.... (상품데일리)유가, 100달러 아래로..금값도 내림세 1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원유 재고 예상에 이틀째 하락하며 100달러 아래로 내려앉았고 금값은 우크라이나 불안 완화에 내림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84달러(1.8%) 내린 배럴당 99.74달러로 거래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14달러(2.0%) 내린 배럴당 105.62... 오렌지 공주 "러시아 막으려면 군사력 키워야" '오렌지 공주'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가 미국의 대(對)러시아 정책에 쓴소리를 냈다.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군사 개입을 저지하려면 대화를 이어가면서 군사력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율리아 티모셴코는 "서방과 러시아가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크림반도의 러... 英독립당 대표 "푸틴 가장 존경한다" 나이젤 파라지 영국독립당(UKIP) 대표가 대외 전략적인 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세계최고'라고 추켜세웠다. (사진로이터통신)3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나이젤 파라지 영국독립당 대표(사진)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세계 정치인 중에서 가장 존경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남성전문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나이젤 대표는 "인간적인 면을 배제하고 통치술로만 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