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간첩증거 위조' 사건 재판부 재배당 법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국가정보원 직원 및 협조자에 대한 사건의 재판부를 재배당했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국정원 대공수사국 소속 김 모 과장(47)과 협조자 김 모씨(61)의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재판장 김용관)에서 형사합의 26부(재판장 김우수)로 재배당했다고 밝혔... 저무는 '증거조작 의혹'수사..국정원 윗선 결국 못밝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음 주 중으로 수사를 마무리한다. 검찰은 증거조작 과정에서 국가정보원 지휘라인 '윗선'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알아내는데 수사력을 집중했지만, 결국 개입여부를 밝혀내지 못한 채 수사가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국가정보원 협조자 김모씨(61·구속)와 국정원 김 모 과장(일명 김 사장·구속)을 간첩... 법무부 "허재호 前회장 특혜 물의 교도소장 엄중경고" 법무부는 허재호(72) 전 대주그룹 회장이 출소하는 과정에서 교도소 안까지 개인 차량이 들어올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광주교도소 관계자들에게 2일 엄중 경고 조치했다.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부적절한 업무처리로 특혜논란을 일으킨 책임을 물어 광주 교도소장과 부소장, 당직간부 등 3명에게 엄중히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법무부는 허 전 회장의 여동생인 허... 유우성씨 검찰 '항의 방문'.."조사 응하지 않겠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씨가 검찰에 출석해 향후 검찰조사에 대해 일절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씨와 유씨 측 변호인단은 2일 오전 11시쯤 서울고검청사에 출석해 수사팀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하고 면담을 요청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간첩증거 위조 의혹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측에서는 노정환 서울중앙... 서울중앙지검, 공안사건 정보수집 '공안과' 가동 서울중앙지검이 공안부 산하 공안과를 본격 가동해 대공·선거 등 공안사건과 관련해 자체적인 정보 수집과 수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2일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초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17조에 따라 정보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범죄에 대응하고 그동안 국가정보원에 의존했던 공안 사건의 수사와 정보수집 업무를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