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초 무공천' 내우외환..靑 '무반응'에 당내선 분란 새정치민주연합이 6.4 지방선거 기초단위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한 압박을 지속했다. 소속 의원들은 공천제 폐지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향해 총력 투쟁을 해야한다는 데에는 공감했다. 그러나 '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워야 하는지를 두고 논란이 뜨거워진 것이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일 통합 후 처음 열... (전문)안철수 새정치연합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국회의장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안철수입니다. 여의도 국회주변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구경 오신 많은 분들이 국회도 함께 찾아주십니다. 저는 그분들을 뵈면서, 우리 정치가 어쩌면 저 벚꽃과 같을지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마치 벚꽃이 피듯, 갖은 공약들이 화려한... 안철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민생·안보·합리적 개혁"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연설에서 안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지난달 30일 제안한 여야 영수회담에 대한 조속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 대부분의 시간을 '민생'·'안보'·'합리적 개혁' 구상 제시에 할애했다. 국정원 이슈에 대해선 연설 막판 짧게 언급했다. 안 대표는 이날 "새정치민주연합은 다가오는 6.4 지방... 지방선거 경선 본격화, '폭로'·'보이콧' 잡음 솔솔 여야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4월 말까지로 예정된 경선 일정을 본격화하면서 경선 승리를 위한 후보 간 '폭로'와 '보이콧 경고' 등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다. ◇ 지난달 28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에게 공정한 경선관리를 요구하는 김황식 전 총리 측 윤원중 특보단장 ⓒNews1 이런 잡음은 창당 등으로 경선 일정이 늦어진 새정치민주연합보다 새누리당에서 먼저 시작되는 모양... 박원순 "與 후보들, 묻지마 개발 공약 우려" 박원순 서울시장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내놓고 있는 강북지역 개발 공약에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 박원순 서울시장(왼쪽부터),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News1 박 시장은 1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의 공약은 개발만능주의, 시대착오적인 묻지마 개발 공약이 아닌가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