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기의 조세정책)②초년생 사무관에 맡겨진 200조원 2012년 11월. 당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에서 곤혹스런 상황에 처한 적이 있다. ◇ 글 싣는 순서국회에 제출된 2013년도 예산안의 기준환율(원달러)이 세입예산은 1080원으로, 세출예산안은 1130원으로 다르게 표기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같은 해에 들어올 돈과 나갈 돈의 적용환율이 다르다는 말도 안되는 상황. 당장 야당에서는 정부가 예산안을 조작하려했던 것... (오늘의 이슈)4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시작 ◇국회 대정부질문 시작 4월 임시국회의 막이 오른 가운데 10명(새누리당 5·새정치민주연합 4·비교섭단체 1)의 여야 의원들이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8일까지 4일간 ▲정치(3일) ▲외교·통일·안보(4일) ▲경제(7일) ▲교육·사회·문화(8일) 순서로 진행된다.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국가정보원의 18대 대선 불법 개입 의혹 및 서울시 공무... '박심(朴心)'은 움직이는 거야? 박근혜 대통령의 원로 자문그룹으로 알려진 7일회 멤버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캠프에 합류함에 따라 박심(朴心)의 향방이 달라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 의원 캠프 이수희 대변인은 2일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를 정몽준 서울시장 경선준비위원회의 선대위원장으로 모셨다"며 "정 후보는 오늘 최 전 대표를 선대위원장에 위... 노회찬 "대운하 공약 지키라 안 해..野 기초 무공천 손떼야"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 공약을 '대운하 공약'에 비유하며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노 전 대표(사진)는 2일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 "잘못된 공약은 공약이라고 해서 지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올바른 공약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라고 말했다. 그는 "기초 무공천은 1998년, 2002년 지방선거에서 실시하고 문제가 많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