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너나 잘해' 막말 논란 계속.."윤리위 회부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있었던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막말 논란에 분노를 감추지 못 했다. 정성호 의원은 3일 국회 고위정책회의에 참석해 "국회의원으로서 품격을 스스로 팽개친 여당 의원의 막말에 부끄러웠다. 방청석 학생들 보며 우리 정치 수준에 자괴감이 들었다"며 최 원내대표를 비판했다. 정 의원은 "원내대표가 그 지경이니 초선 의원들이 저... 이혜훈, '빅딜설' 거듭 부인.."여기가 북한이냐" 이혜훈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초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정몽준-이혜훈 빅딜설'에 "여기가 북한이냐"며 반박했다. 이 예비후보는 3일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지역구가 정몽준 의원의 개인 사유 재산이 아니지 않습니까. 여기가 김정은 체제 북한입니까.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빅딜설'을 거듭 부정했다. 이 예비후보는 김황식 전 ... 새정치 광역단체장 후보 접수 완료..현직 '서울·강원·충남북' 단수 새정치민주연합의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입후보자 명단이 확정됐다. 호남을 제외한 지역 중 현역 단체장을 보유한 지역에선, 인천을 제외하곤 모두 현역 단체장이 단수 후보로 등록했다. 새정치연합은 2일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직후보자 공모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자 공모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날 6시까지, 3일간으로,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현역 단체장... '기초 무공천' 내우외환..靑 '무반응'에 당내선 분란 새정치민주연합이 6.4 지방선거 기초단위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한 압박을 지속했다. 소속 의원들은 공천제 폐지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향해 총력 투쟁을 해야한다는 데에는 공감했다. 그러나 '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워야 하는지를 두고 논란이 뜨거워진 것이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일 통합 후 처음 열... 與 경선 갈등에 서청원 "黨, 강력 대응해야" 6.4 지방선거 후보 경선 일정을 앞두고 여권 안팎으로 후보 간 비방과 네거티브 공세 등 경선 갈등이 심화되자 중진들이 국면 전환에 나서고 있다.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서울시장의 경우 김황식-이혜훈-정몽준 세 후보 간 삼파전이 불붙고 있고 경북지사 역시 김관용 현 지사와 다른 후보 간 진실공방이 오가고 있다. 부산시장, 경남지사도 뇌관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