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4개 은행, 자본확충펀드에 지원요청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대다수 은행들이 자본확충펀드를 통해 최대 12조3000억원의 자금을 수혈받는다. 금융위원회는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등 모두 14개 은행이 자본확충펀드 신청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각 은행들은 이번에 금융위가 정한 그룹별 신청한도를 대부분 채운 것으로 확인됐다. 1그룹인 국민, 신한, 우리은행은 2조원을 요청했고, 2그룹인 하나, 기업, ... (재테크Tips)신한銀,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출시 신한은행은 다음달 6일까지 모두 600억 한도로 '세이프 지수연동예금(ELD)'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상품은 ▲ 원금 보장과 함께 최고 연 13.6%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고수익형(1년제) ▲ 상한지수 없이 증시 움직임에 따라 수익율이 결정되는 무제한 상승형(1년제) ▲ 하한지수 없이 증시 하락에 비례해 수익이 결정되는 무제한 하락형(1년제) 등 모두 3종류로 판매된다. 개입과 법... 신한銀,담보 대출 기업에 이자납입 유예 신한은행은 대출이자를 제때 내지 못하는 부동산 담보대출 기업을 위해 '상환조건부 대출이자 유예제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출이자 유예제도'는 은행에 담보로 잡힌 부동산을 조만간 처분할 계획이 있지만, 현재 정상적으로 이자를 내기 어려운 기업채무자에게 대출이자 납입유예를 혜택을 주는 제도로, 고객이 정상적인 여신 거래 상태에서 부동산 매매를 통해 원리금을 상... 반토막 수익 시중은행 '울상' 시중은행들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울상이다. 최근 수년간 호황을 누리며 승승장구했지만 지난해 들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순익이 반토막 난 것이다. 특히 일부 대형은행의 경우 순익이 1년 만에 10분의 1수준으로 '급전직하'하는 등 금융위기와 경기침체가 겹치면서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해 1조5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