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페인트 업계 근속연수, 우리나라 평균보다 높아 페인트 업계 종사자의 근속연수가 우리나라 평균보다 2배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페인트 업계 종사자는 전년보다 4.8% 오른 평균 4975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잘' 나가는 기업일수록 연봉도 높았다. 1일 상위 5개 페인트 업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KCC(002380)가 업계에서 가장 후한 연봉을 주는 것... 유화업계, '보수왕'은 최태원..'급여왕'은 박찬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정유·화학 업계에서 보수 총액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은 성과금을 제외한 급여 부문에서 최 회장을 제치며 가장 높은 '급여왕'에 등극했다. 월급쟁이 최고경영자(CEO) 가운데서는 LG화학 대표이사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을 가까스로 제치고 연봉킹에 앉았다. ◇보수 1위는 최... 카지노 업계 직원 연봉, 파라다이스만 상승 지난해 카지노 업계 기업별 직원 평균급여 부문에서 파라다이스(034230)만 유일하게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파다이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의 직원은 정규직 1124명, 계약직 218명 등 총 1342명으로, 1인 평균 6831만원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인 2012년 파라다이스는 정규직 1058명, 계... 몸집 불린 현대제철, 지난해 포스코 제치고 연봉 1위 지난해 3고로 완성과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합병 등을 통해 일관제철소로 몸집을 불린 현대제철이 국내 철강사 중 임직원들에게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에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1인당 평균 급여가 동일했지만, 2013년 들어 포스코는 동결된 반면 현대제철은 소폭 증가하며 현대제철이 연봉 면에서 앞서게 됐다. 다만 직원 수나 근속연수 ... 경실련 "재벌총수 일가 보수 공개돼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일 등기임원의 보수 공개에 대해 "공개 대상과 공개 내역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재벌총수와 그 일가가 등기임원에서 물러나거나 등록하지 않아 보수를 알 길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자본시장법 통과로 인해 연간 5억원이 넘는 등기임원의 보수 공개가 의무화 되면서 지난달 31일 주요기업 임원들의 개인별 보수가 처음으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