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LW시장 '투 트랙' 활성화 방안 나온다 거래 부진으로 침체에 빠진 주식워런트증권(ELW) 시장을 살리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자체적으로 내부 방안을 마련해 금융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ELW 부작용을 막기 위해 도입한 현재의 규제 수준을 섣불리 완화하기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이어서 조만간 발표될 파생시장 활성화 대책의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금융위원회와 한국... 1개월 된 원화IRS 자율청산서비스, 시장서 연착륙 평가 지난달 3일 시작된 원화IRS(이자율스왑) 자율청산 서비스가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돼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소(이사장 최경수)가 2일 발표한 '원화 IRS 자율청산, 개시 1개월 실적' 자료에 따르면 총 청산명목대금 2조8650억원, 청산건수 105건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회원은 총 35사 중 20사로 전체 회원의 과반수 이상... 코스피200지수, STX엔진 '제외'·자화전자 '편입' STX엔진(077970)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코스피200지수 등에서 제외됐다. 1일 한국거래소는 STX엔진이 감사의견 한정 및 자본잠식의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여부 검토 대상에 해당됨에 따라 STX엔진이 편입된 지수의 구성종목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STX엔진은 KOSPI200, KRX조선, KOSPI200조선/운송 지수에서 제외... (토마토인터뷰)"시장친화적인 시장감시 나설것" 앵커 : 토마토인터뷰 시간입니다. 지난해 4월 주가조작 근절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다음달이면 1주년입니다. 1년 동안 주요 대책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그리고 변화가 나타났습니까 ? 김도형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 효과적인 시장감시 및 투자자보호를 위해 긴급·중대사건 신속처리인 패스트트랙, 사이버감시 인프라 구축, 투자자보호서비스 확대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시... 작년 거래소 상장폐지 종목 '급감' 지난해 상장폐지 종목은 물론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는 종목들도 크게 줄었다. 시장건전성 강화 정책의 효과가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2013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감됨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서 STX조선해양(067250)과 화인자산관리(010460) 등 2개사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지난 2012년 5개사가 상장폐지됐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