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産銀 '시장형 정책금융기관' 역할 재정립..당기순익 1조 유지 산업은행이 연내 정책금융공사와 통합을 완료하고 '시장형 정책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자체 수익이 뒷받침 돼야 하는 만큼 오는 2018년까지 당기순이익 1조원 이상 유지하고, 해외 영업비중을 2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산업은행은 1일 은행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5대 중장기 발전전... 포스코-산은, 동부제철 인천공장 인수 비밀유지약정서 체결 포스코와 산업은행이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 인수와 관련해 비밀유지약정서(CA)를 체결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27일 포스코에 산업은행 내 사모펀드가 인천공장 지분 70%를 투자하고, 나머지 지분을 포스코가 인수하는 안을 제시한 바 있다. 포스코의 재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2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오후 산업은행과 비밀유지약정서(CA)를 체... 최창식 동부하이텍 사장 "수익성 극대화하겠다" 최창식 동부하이텍 대표이사 사장은 25일 "매각이 진행되고 있지만 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수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주주들에게 밝혔다. 최창식(사진)사장은 이날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올해는 고객을 다변화하고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매출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려 수... 산은, 포스코에 동부제철 인수 제의..관치 지적 동부제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때 아닌 관치 논란에 휩싸였다. 동부제철이 내놓은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 매각을 추진하면서다. 앞서 지난해 11월 동부그룹은 3조원 규모의 자구계획안을 발표했다. 오는 2015년까지 동부제철 인천공장을 포함해 동부하이텍, 동부메탈, 동부당진항만, 동부특수강 등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중 산업은행... 포스코 “동부제철 인수 제의 없었다” 포스코는 17일 동부그룹 채권단인 산업은행이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의 패키지 인수를 제안키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산업은행이 공식적으로 인수를 제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몇몇 언론에서는 산업은행이 최근 포스코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발전당진을 패키지로 인수하는 안을 제시했으며, 매각 규모는 인천공장 1조2000억원, 발전당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