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연합 "박 대통령, 회담 요청 침묵은 직무유기"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영수회담 가부 여부를 알려달라고 한 시점인 7일,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입장을 밝혀달라"고 또 다시 촉구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대표가 박 대통령께 기초공천 폐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자고 제안한 지 8일째이고, 청와대에 면담 신청을 한 지는 3일째"라며 "대통령에게는 침묵할... (오늘의 이슈) 朴, 기초공천 영수회담 응답할까 ◇ 朴 대통령, 기초공천 관련 영수회담 응답할까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제안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및 국정 현안 관련 '영수회담'에 대해 응답할지 주목된다. 안철수 대표는 지난달 30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 이행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며 회담을 전격 제안했다. 이후 몇 차례의 ... 새정치연합 '자중지란'..金·安 해법 주목 새정치민주연합이 통합의 명분이었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로 자중지란에 빠진 모습이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거듭된 무공천 의지 확인에도 당내 재고 요구 빗발치고 있다. 지난 4일 안철수 공동대표(사진)는 이례적으로 청와대를 직접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에 면담을 신청한 후 7일까지 가부 간의 답변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안 공동대표가 기... '기초 무공천' 총력투쟁 요구 확산, 7일 이후 野 행보는? '기초 무공천' 방침과 관련해 당 지도부에 대한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통령 면담 요청' 회신 기한인 오는 7일 이후 새정치연합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안철수 공동대표가 지난 4일 청와대를 찾아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접 면담을 요청했지만, 당내 '기초 무공천' 총력투쟁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날 신경민, 양승조, 우원식 등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들은 ... 새누리, 안철수 靑 방문 질타 "정치적 퍼포먼스" 새누리당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4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및 국정 현안에 대한 면담을 신청 한 것에 대해 "정치적 퍼포먼스"라고 비판했다. 이날 오후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안철수 대표는 삼각 파도에 몰려 있다"면서 "다급한 상황에 박 대통령을 이용해 당 안팎의 위기를 모면하려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