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경제硏 "새정부 들어 규제 증가폭 줄고 강도는 세져" 새해 들어 박근혜 대통령이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겠다며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를 밝힌 가운데 해마다 정부의 규제 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새정부 출범 후에는 규제 증가 폭이 줄어드는 대신 규제 강도는 오히려 증가했다. 19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규제 증가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정부에 등록된 규제는 총 1만5269건으로 ... 이산가족 '초고령화'..매년 3800명 사망 우리나라 이산가족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이들이 살아서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긴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일 발표한 '현안과 과제'에서 "현재 등록된 이산가족 중 전체가 50대 이상이고 70대 이상 고령층이 전체 81.5%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988년 이후 2013년 말까지 등록... 현대硏 "지갑닫은 고소득층, 소비 유도해야" 고소득층은 소비 여력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계층에 비해 소비가 부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소득층이 10% 추가 소비할 경우 국내 일자리가 16만개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됐다. 9일 현대경제연구원은 '소득계층별 소비여력과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소득계층별로 고소득층의 소득은 다른 계층과의 격차가 매우 크지만 소비지출의 격차는 작다"며 "고소득층이 다른 ... 현대硏 "10년 후 한국 잠재성장률, 2%대로 하락"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10년 후 2%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인당 국민소득도 10년간 3만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소득 4만달러 시대 조기진입을 위한 대응전략의 모색'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제전문가 72명 중 응답자의 65.2%가 10년 후 잠재성장률이 2%대로 떨어진다고 답했다. 2%대 초반이라고 답한 비... '방한 중국 관광객 많이 쓰고 오래 머문다' 올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중국 관광객은 440만명으로 추정돼 지난해보다 25.5% 증가한 가운데 이들은 큰돈을 쓰며 오래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정부의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7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관광·레저산업의 주요 특징 및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 관광객은 440만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