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름다운 경선 약속했던 '김황식-정몽준' 연일 신경전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서 아름다운 경선을 다짐했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정몽준 의원이 연일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네거티브 선거를 지양한다는 당 지도부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7일 김황식 전 총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몽준 의원이 매주 수요일마다 당 최고·중진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비판했다. 김 전 총리 측은 "당내 경선에 나선 분이 당의 최... 선거 코앞 '무인기' 사태..'책임론'없이 안보정국만 경기도 파주와 서해 백령도에 이어 강원도 삼척에서도 북한의 것으로 국방부가 추정하는 무인기가 발견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영공이 동서를 막론하고 뻥 뚫린 양상이다. 북한의 무인기가 맞는다면 우리 군의 대공망에 커다란 허점이 드러난 셈인데, 여권은 영공방어 실패에 대해 책임을 묻기보단 안보 정국 조성에 더 관심이 있는 눈치다. 박근혜 대통령은 7일 "북한이 정찰을 강... 정몽준 "박원순 용산개발 말 바꾸기, 개발 의지 없는 듯"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6일 용산개발과 관련, 박원순 현 시장이 말 바꾸기를 한다며 문제 삼고 나섰다. 정 후보는 박 시장을 향해 "말장난"이라며 비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캠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박 시장의 용산개발 말 바꾸기 보도자료를 거론하며 "시대착오적 사업이라고 인신적 공격을 하다 맞춤형 개발이 필요하다며 자신도 개발을 추진해왔... 새누리 "무공천 논란, 朴 대통령과 무관" 새누리당은 6일 6.4 지방선거 최대 화두인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과 관계없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내 무공천 철회 요구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기초공천 관련 입장을 요구한 ... 새정치연합 '자중지란'..金·安 해법 주목 새정치민주연합이 통합의 명분이었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로 자중지란에 빠진 모습이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거듭된 무공천 의지 확인에도 당내 재고 요구 빗발치고 있다. 지난 4일 안철수 공동대표(사진)는 이례적으로 청와대를 직접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에 면담을 신청한 후 7일까지 가부 간의 답변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안 공동대표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