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대통령 "北 정찰 강화 심각하게 봐야"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잇따라 발견된 것과 관련, "북한이 미사일을 계속적으로 발사하고 있고 정찰을 강화하는 것을 심각하게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서 어떤 도발도 즉각 차단, 격퇴할 수 있는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겠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 ... 선거 코앞 '무인기' 사태..'책임론'없이 안보정국만 경기도 파주와 서해 백령도에 이어 강원도 삼척에서도 북한의 것으로 국방부가 추정하는 무인기가 발견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영공이 동서를 막론하고 뻥 뚫린 양상이다. 북한의 무인기가 맞는다면 우리 군의 대공망에 커다란 허점이 드러난 셈인데, 여권은 영공방어 실패에 대해 책임을 묻기보단 안보 정국 조성에 더 관심이 있는 눈치다. 박근혜 대통령은 7일 "북한이 정찰을 강... 김관진 "무인기, 심각한 위협 아니다"..탐지소홀은 인정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최근 백령도와 파주에서 추락한 북한 무인기에 "심각한 위협은 아니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4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 나선 김 장관은 "그간 소형 무인기 탐지에 소홀했던 것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현재는 구글 사진과 유사한 초보적인 수준의 무인기로, 안보상의 심각한 위협이라고 평가하지는 않는다"며 이번 사건으로 ... 정부 "추락 무인기서 나온 지문, 우리 국민 아닌 것 확인" 정부는 3일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기 카메라에서 송·수신기와 연결된 케이블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며 "북한에서 발진한 것으로 보이는 무인기가 비행경로 동안 찍은 영상 등이 북한으로 송신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사진)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무인기의 송신장치를 분석한 결과 영상을 보내는 게 아니고 다른 무인기를 조정하거나 GPS를 받는데 ... 윤진숙 경질에 힘받는 전면 개각론 연초 정치권을 통해 개각설이 대두되자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내각이 맡은 바 업무에 흔들림 없이 전념해야 할 때"라며 개각 논의를 잠재웠다. 정홍원 국무총리 역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개각은 없다고 설파했다. 하지만 지난 6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격 해임됨에 따라 수면 아래 있던 개각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여야는 개각의 규모나 시기 등 각론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