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獨에 가스공급 이어갈 것"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업체 가즈프롬이 독일에 가스를 지속해서 공급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가즈프롬은 서방과의 외교적 마찰이 불거졌지만, 독일과의 거래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더 메드베데프 가즈프롬 이사는 "계약한 대로 독일과의 거래를 이어갈 것"이라며 "가스는 무기가 아닌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마... 개정 GPA 발효, 年 1천억弗 조달시장 개방..우리나라는? 정부조달협정(GPA: Government Procurement Agreement) 개정의정서가 정식 발효됐다. 우리나라는 국회의 개정의정서 동의가 지연돼 기존 협정을 적용받는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7일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위원회 15개 회원국 중 10개국이 개정 GPA 비준수락서를 기탁했으며, 기탁일로부터 30일째 되는 날 개정의정서가 발효되는 원칙에 따라 이날자로 ... 세계 경제영토 절반이 우리 시장? 체감효과 없는 FTA 10년 올해는 우리나라가 자유무역협정(FTA)을 발효한지 10년째다. 정부는 그간 각종 경제효과를 선전하며 FTA의 타당성을 홍보했지만 실제 국민이 체감하는 FTA 효과는 전무한 실정. 경제적 낙수효과나 중소기업 육성도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맺은 FTA는 한-칠레 FTA와 한-미 FTA 등 9개. 협... 삼성전자, 美 '에너지스타 어워드 최고상' 2년 연속 수상 삼성전자가 미국 환경청(EPA)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만여개의 단체·기업 등을 평가하는 ‘2014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지난 2009년부터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온실가스 절감 캠페인에 참여하고,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총 1176개 제품에 대해 에너지 고효율 인증을 취득한 공로 등을 인... 산업부, 미래 성장산업 '인쇄전자' 육성 포럼 개최 정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 제조공정을 전자잉크로 인쇄하는 인쇄전자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스마트기기는 물론 디스플레이 분야와 연계한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커 중소기업 육성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인쇄전자 산업 성장포럼'을 열고 '인쇄전자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해 인쇄전자 기술협력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