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계 첫 건식 CO² 포집 플랜트..온실가스 감축 박차 세계 최초의 건식 이산화탄소(CO²) 포집 플랜트 준공식이 열린다. 순수 국내 기술로 구축한 설비로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경남 하동군에 있는 한국 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의 하동화력 8호기에 건식 CO² 포집 플랜트를 설치하고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 포집과 저장기술(CCS, Carbon Capture & Storage)은... '신재생에너지 vs. 환경보호'..풀기 어려운 풍력발전방정식 2005년 3월, 바닷가 시골인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야산에 높이 80m의 거대한 탑이 들어섰다. 탑은 40m 길이의 날개를 쉼 없이 돌리며 바람을 갈랐다. 이런 탑이 모두 20여기. 처음에는 흉물스러웠지만 10년 후 이 탑들은 영덕군 1만 가구의 전력을 책임지게 됐다. 바로 국내 최대의 풍력발전소, 영덕 풍력발전단지다. 정부가 석탄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 獨, 러시아 추가 제재 경고..메르켈 입장 더 강경해져 러시아에 대한 독일의 입장이 더욱 강경해졌다. 앞서 지난달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10여일만이다. 5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기독교민주당(CDU)의 전국대회 연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계속 침범한다면 EU는 더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유럽은 경제 제재에 따른... 개정 GPA 발효, 年 1천억弗 조달시장 개방..우리나라는? 정부조달협정(GPA: Government Procurement Agreement) 개정의정서가 정식 발효됐다. 우리나라는 국회의 개정의정서 동의가 지연돼 기존 협정을 적용받는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7일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위원회 15개 회원국 중 10개국이 개정 GPA 비준수락서를 기탁했으며, 기탁일로부터 30일째 되는 날 개정의정서가 발효되는 원칙에 따라 이날자로 ... 해수부, 한·중FTA 대비 현지조사단 파견 해양수산부가 한·중 FTA 체결에 대비해 베이징과 홍콩에 20명의 첫번째 어업인 현지조사단을 7일 파견한다. 조사단은 4박5 일간 생산에서 소비까지 중국의 수산업 전반에 관한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1차 조사단은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에 초점을 맞춰 부산공동어시장,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 한국굴가공협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홍콩 타이윤 재래시자, 애딘버...